한시漢詩

山中問答(산중문답) / 李白(이백)

한앞사랑 2009. 2. 13. 20:39

山中問答(산중문답) / 李白(이백)

問余何意棲碧山(문여하의서벽산)

笑而不答心自閑(소이부답심자한)

桃花流水杳然去(도화유수묘연거)

別有天地非人間(별유천지비인간)

무슨 생각으로 산중에 사느냐고 묻는다면

웃으며 답하지 않으니 마음은 절로 한가롭네

복사 꽃잎은 물따라 아득히 흘러가나니

이곳은 별천지 인간 세상이 아니라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