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此之謂大丈夫(차지위대장부)
한앞사랑
2009. 1. 30. 10:06
居天下之廣居하며 立天下之正位하며 行天下之大道하야
거천하지광거 입천하지정위행천하지대도
得志하얀 與民由之하고 不得志하얀 獨行其道하야
득지여민유지불득지 독행기도
富貴 不能淫하며 貧賤이 不能移하며 威武 不能屈이 此之謂大丈夫니라.
부귀 불능음 빈천불능이 위무 불능굴차지위대장부
천하의 바른 자리에 서며,
천하의 큰 도를 행한다.
뜻을 얻으면 민중과 더불어 함께하고,
뜻을 얻지 못하면 혼자서라도 자신의 길을 간다.
부귀도 그를 타락시킬 수 없고,
빈천에도 지조를 옮기지 않으며.
위엄과 무력에도 굴하지 않는다.
이를 대장부라 부른다.
-孟子(맹자) 제3편 藤文公(등문공) 장구 하(章句 下) 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