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시조古時調
삿갓세 도롱이 닙고 / 김굉필
한앞사랑
2009. 6. 29. 11:13
삿갓세 도롱이 닙고 세우 중에 호믜 메고
산전(山田)을 흣매다가 녹음(綠陰)에 누어시니
목동(牧童)이 우양(牛羊)을 모라 잠든 날을 깨와다.
- 김굉필 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