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시조古時調
창랑(滄浪)에 낚시 넣고 / 송인수
한앞사랑
2009. 4. 26. 08:10
창랑(滄浪)에 낚시 넣고 조대(釣臺)에 앉았으니
낙조청강(落照淸江)에 빗소리 더욱 좋다.
유지(柳枝)에 옥린(玉鱗)을 꿰어들고 행화촌(杏花村)으로 가리라.
- 송 인 수 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