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당(池塘)에 비 뿌리고 / 조 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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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당(池塘)에 비 뿌리고 양류(楊柳)에 내 끼인 제

사공(沙工)은 어디가고 빈 배만 매였난고

석양에 무심한 갈며기는 오락가락 하노매.

- 조 헌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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